[그라냥]하스스톤 덱추천 - 임프 악마주(악흑덱) 흑마법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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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흑마법사

임프 악마 주 일명 악흑덱 소개

(Hearthstone Warlock - Heroes of Warcraft)

흑마의 거인덱과 함께 현재 흑마의 대세 덱중에 하나인 악마흑마덱 입니다.

일명 악흑, 악마흑 임프 악마 등등으로 불리우는 덱이지요. 일단 여기서는 악마덱이라고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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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의 악마덱은 약간은 위니형태의 느낌을 기지면서도, 악마 하수인들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강력한 필드 장악력을 보이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루비안 알이나 공허 소환사 등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통해 하수인을 불러오는 효과로 인해서 

한번의 광역기 사용으로 모든 하수인을 다 정리하기 힘들다는 점이나 담검 곡예사 이후 임프폭발을 통한 단검 짤짤이에 필드에 임프가 확 불어나는 등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신경써야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나 상대하는 입장에서 귀찮은게 네루비안 알인데 이 네루비안 알은 죽일 경우 4/4짜리 네루비안이 나오기 때문에 

참 알을 깨기도 그렇다고 안깨기도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처리가 가능하다면 깨고 처리는게 좋습다만.. ㅎㅎ)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이 악마덱의 좋은 점은 현재 있는 거의 모든 덱에 극상성이라고 할만한게 없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상대와 무난하게 싸울 수 있다는 말이지요. 흑마 특성 상 냥꾼에게는 역시나 힘들지 모르지만

사실 이 악마덱도 초반에 빠르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돌진냥꾼이라고 하더라도 어느쪽이 손패가 잘 풀렸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편이기도 합니다. 

자 그럼 덱 구성을 살펴 볼까요?

(클릭하여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악마덱은 보통 알려진 덱하고 약간 다를 수가 있는데.. 제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진 형태입니다. 

일단 다른 점이라면 일단 저는 가혹한 하사관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완전 초반이나 빠르게 몰아치는 것보다 약간은 운영쪽으로 필드 장악을 하는 플레이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암흑불길 카드도 2장이나 사용합니다. 

덱 구성에 따라 초반에 하수인전으로 좀 더 위니 형태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암흑 불길을 사용하지 않고 가혹한 하사관이나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혹한 하사관은 낮은 마나 코스트를 통한 순간적인 데미지 증가 또는 네루비안 알에 사용하여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며 네루비안을 꺼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또한 비슷한데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의 경우는 순간적인 딜링의 방식이 임프폭발이나 임프 대장을 통한 임프를 늘려놓은 상태에서 

임프들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데미지를 주는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드의 선택 및 운영은 개인의 취향이니 좋은쪽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클릭하여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더욱 위니 형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이 경우 미드레인지 냥꾼이나 거인흑마, 특히 손님덱에 약한 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잘 사용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위니 형태 특성상 좀 더 빠른 템포로 필드를 장악할 수 있는 강점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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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방법

운영방법은 위에 올려드린 덱 중 첫번째 걸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대부분 저걸로 사용하니까요 ㅎㅎ)

우선 저 덱의 특성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두번째 덱의 경우 좀 더 빠르지만 거인류의 빅덱이나 손놈덱에 약하다는 건데 제가 사용하는 형태의 덱 구성은 

손놈덱은 사실 쉽게 잡는 편이고 빅덱 또한 할만하다는 것입니다. 

먼저 손놈덱(손님덱)의 경우는 딱 봐도 암흑 불길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머 현재 대부분의 전사가 그렇지만 전사는 특성상 초반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이쪽에서도 여유를 부리면서 출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암흑 불길이 초반에 나왔다면 들고가는 것도 좋고.. 운영을 하면서 필드에 공격력 3 이하 하수인을 최대한 내리지 않거나

그냥 내려놓고 (임프 쫙쫙 깔아놓고..) 상대가 손님을 복사하면 그냥 암불로 터트려 주면 끝납니다. 

손님덱은 덱 특성상 약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상대하기 아주 쉬운 덱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메타에는 무기가 정말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역시나 산성 늪수액괴물을 넣어서 활용하구요.

산성 늪수액괴물의 경우는  낮은 코스트에 기본 스탯도 준수한 편이라 상대가 무기를 활용하지 않는 직업군이라고 해도 

그냥 초반 필드 장악용 또는 던져 주기용 하수인으로 써먹기에도 좋습니다. 

(정말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는 네루비안 알 ㅋㅋ)

네루비안 알은 가능하면 최대한 필드에 빠르게 깔아주는게 좋습니다. 

네루비안 알은 상대가 광역기를 사용하기에 상당히 꺼려지게 하는 효과를 가지게 해주지요 (상대 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피곤합니다. 임프 폭발로 임프가 널렸는데 

광역기를 쓰자니 네루비안이 나오게 되는거죠.)

일단 필드에 깔아두면 상황에 따라 압도적인 힘, 아르거스 수호자, 검은 무쇠 드워프를 통해 상대 하수인 제거와 함께 네루비안 소환이라는 이득을 볼 수 있으며,

압도적인 힘 사용 후 공허의 괴물로 먹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운명의 파멸 같은 경우는 우리편 하수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며, 상대 영웅에게 2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운명의 파멸이 영웅에게 데미지 준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사실 저도 처음엔 몰랐습니다;;;)

그리고 악마덱의 꽃이라고 하면 단연~ 공허소환사가 아닐까 합니다. 

공허소환사는 3/4라는 본인 자체로도 준수한 스텟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능력이 바로 죽을 경우 내 손에서 무작위 악마 하나를 전장에 바로 소환하는 것입니다. 

이는 위에 설명드린 네루비안 알이 가지는 모든 특성을 공허손환사도 가지게 되면서 능력치도 더 좋은 녀석인 것이지요.

물론 내 손에 악마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일단 상대는 그걸 모르기 때문에 골치가 아픈 것이지요.

그리고 4턴에 나온 공허소환사 잘못잡았다가 갑자기 말가니스가 떨어지기고.. 임프 폭발이 터진다면? 한판이 순식간에 터져버리기도 한답니다. 

또한 보통 누가가미라고 불리던가요? 

파멸의 수호병이 가지는 패널티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압도적인 힘 -> 데미지 -> 공허의 괴물 -> 파멸의 수호병 같은 콤보가 나올수도 있고

공허소환사를 암흑 불길로 터트리며 상대 필드를 다 날려버리고 다른 악마 하수인을 불러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야말로 정말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거지요.

흑마가 재미있는 이유라면 주문 카드를 통한 정말 다양한 이용방법이 많다는 것인데

일단 압도적인 힘의 경우 순간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갑자기 한방 콤보가 나온다거나 

실바나스나 공허소환사, 네루비안 알 등 데미지 이후 2차적인 효과를 노리거나 하는 등 정말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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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악마 흑마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운명의 파멸은 정말 재미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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